[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2017년 K리그 올스타전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게 됐다. 동남아 시장의 잠재력 및 K리그의 브랜드 가치 확산시키기가 주된 이유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29일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과 2017년 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자세한 세부사항은 발표 전. 나머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연맹 측은 K리그 올스타전을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이유로 K리그의 브랜드 확산을 꼽았다. 국제적으로 K리그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는 강한의지.
K리그 2017 올스타전이 오는 7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5년 올스타전 당시. 사진=MK스포츠 DB
동남아가 배경이 된 데에는 문화적인 요인이 작용됐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는 과거부터 한류 문화의 인기가 높았다. 그 바람은 연예계에서 시작됐는데 이제 스포츠 특히 K리그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향후 K리그의 동남아 진출에도 용이할 수 있기에 여러 판단이 종합된 조치인 듯하다. 별도로 동남아 지역의 높은 축구열기도 한 몫했다. [hhssjj27@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