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전날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었던 에릭 테임즈(31·밀워키)가 또 한 번 폭발했다. 4경기 연속 홈런 행진.
테임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 상대 선발 디넬슨 라네트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던 테임즈는 3회 1-1 동률을 이루던 2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1B-1S에서 들어온 3구째 슬라이더를 이번에는 제대로 받아쳐 중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지난 15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4경기 홈런이 나오는 순간. 시즌 20번째 홈런을 쏘아올린 테임즈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라이언 짐머맨(워싱턴)과의 홈런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갔다. 내셔널리그(NL) 홈런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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