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25주년 포스터 공개…신세경 19년 만에 모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우 신세경이 19년 만에 포스터 모델로 등장했다.

서태지의 공식 SNS는 29일 25주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1999년 서태지 정규 5집 ‘테이크 파이브(Take 5)’ 포스터와 콘셉트가 동일하다. 당시 9세의 나이로 포스터 모델을 맡았던 신세경이 19년 뒤에도 모델로 나섰다.

서태지 측은 “이번 포스터는 25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타임트래블러(시간여행자)라는 콘셉트로 완성됐다”라고 설명했다.
1996년 1월 서태지와 아이들을 해체하고 돌연 은퇴한 서태지는 1998년 7월 정규 5집과 함께 깜짝 컴백했다. 당시 포스터는 신비로운 마스크와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한 어린 신세경의 표정으로 세간에 큰 화제가 됐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신세경은 1996년 은퇴 후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서태지와 그 시대에 대한 위로와 연민’이라는 오리지널 포스터의 메시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리고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한 신세경을 통해 시간의 흐름까지 표현했다.



신세경이 참여한 프로젝트 티저 영상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또한 후배 뮤지션의 리메이크 음원도 7월 4일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공개된다.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은 9월 2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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