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의 '괴물 신인' 아론 저지가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신인을 동시 석권했다.
저지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7년 6월 개인상 수상자 명단에서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와 신인을 동시에 차지했다.
저지는 6월 한 달 타율 0.324 출루율 0.481 장타율 0.686 30득점 2루타 5개 3루타 1개 10홈런 25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이달의 선수는 첫 수상이며, 이달의 신인은 3회 연속 수상이다. 아메리칸리그 선수가 이달의 신인을 한 시즌에 3회 수상한 것은 2014시즌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이후 처음이며, 3개월 연속은 2012년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이후 처음이다. 저지는 이번 시즌 27개의 홈런을 때리며 리그 홈런 부문 선두를 질주중이다. 27개 홈런은 양키스 구단 역사상 1936년 조 디마지오(29홈런) 이후 신인 선수가 올스타 휴식기 전에 기록한 최다 홈런 기록이다.
그에 앞서 전반기에 27개 홈런을 넘긴 선수는 2014년 아브레유(29홈런), 1987년 마크 맥과이어(33홈런)가 있었다.
저지는 이번 올스타 팬투표에서도 448만 8702표를 획득, 2003년 마쓰이 히데키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 게임에 팬투표로 선발된 아메리칸리그 신인 선수로 기록됐다. 올해 25세인 그는 1994년 켄 그리피 주니어가 24세의 나이에 팬투표로 선발된 이후 가장 젊은 나이에 팬투표로 뽑힌 올스타로 남았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