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중국이 시민들의 ‘샘물 수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 산둥성(山东省)의 한 도시에서 샘물에서 수영을 금지하는 조례가 발표됐다.
산둥성 지난시(济南市)는 샘물에서의 수영금지 등이 포함된 '신(新) 지난시 유적지 보호 관리조례'를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사진=봉황망(凤凰网)
이번 조례는 기존 유적지의 보호 범위를 샘(泉) 등 모든 수자원생태계까지 확대했다는 주요내용도 포함됐다. 샘에서 수영하거나 샘을 오염시키는 행위도 위법 행위에 속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시는 샘물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연못과 샘이 많다. 연못과 샘에서 수영을 하거나 심하면 목욕까지 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번 조례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왕푸츠쯔에서 수영하는 사람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