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이른바 ‘사생팬’의 만행으로 아티스트들이 위협받고 있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원더걸스의 경우 사생 팬이 ‘원더걸스 돌아와’라는 글귀의 혈서 인증을 했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역시 전화번호를 알아낸 사생 팬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배우 조인성은 사생팬이 자택 앞에서 난동을 부려 문을 열자 무단 침입해 버티다가 검거된 사건을 겪기도 했다.
이에 최근 기획사 측은 사생팬 근절을 위해 ‘칼’을 뽑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일 JYP는 그룹 GOT7 사생 팬 불법 행위에 대해 “블랙리스트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JYP 측은 “공항에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과 더불어 다른 공항 이용객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공항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팬 페이지를 ‘블랙리스트’로 지정해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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