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대표팀 감독에 관심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선동열(54) 국가대표 감독 선임에 일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KBO는 24일 선동열 전 KIA 감독을 야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선 감독은 국내야구 첫 전임감독으로 오는 11월 2017 24세이하 아시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향후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선 감독의 대표팀 감독 선임 소식에 현해탄 건너 일본 쪽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주요 일본 언론들이 선 감독의 한국 대표팀 사령탑 선임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선동열(사진) 야구대표팀 전임감독 선임 소식에 이웃나라 일본이 큰 관심을 내비쳤다. 사진(서울 도곡동)=천정환 기자
24일 스포츠닛폰은 오후자 기사를 통해 선 감독 선임 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부연설명으로 선 감독이 전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98세이브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 감독이 1996년부터 4시즌 동안 주니치서 활약했고 1999년에는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고도 덧붙였다. 한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삼성 라이온즈 감독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다수의 국가대항전 투수코치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닛칸스포츠 역시 선 감독 선임 소식을 전하며 비슷한 주니치 시절의 프로필을 보도했다. 두 언론사 모두 한국야구 사상 첫 전임감독제라는 부분에는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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