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배현진 아나운서, 5년 전 ‘5초 침묵’ 방송사고 재조명

[매경닷컴 MK스포츠 최소현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의 과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선배 기자와의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사고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현진 아나운서 과거 방송사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12년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배현진이 실수를 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
이날 배현진 아나운서는 “경제 불황으로 힘드시죠. 기운이 빠지는 소식이 많은데요. 오늘은”까지 말한 뒤 갑자기 말을 멈추고 4~5초간 침묵했다.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방송사고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정면을 바라보며 “이성일 기자가 전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진행을 넘겼다. 앞서 배현진은 2008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국제부 기자를 거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는 과거 노조 파업에 동참했다가 동료들을 등지고 메인 앵커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배현진의 SNS를 통해 “얼마 안 남았다. 맘껏 즐겨라. 좋은 데로 시집가려면 이제라도 돈 많은 남자 물어야 할 거다. 건투를 빈다”고 말했고, 이에 배현진은 “회사로 직접 찾아오라”고 전했다. 이어 “이곳은 내 개인적인 공간이지 당신들이 핏대 세우고 배설하는 곳이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지난 2일 MBC 양윤경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너무 물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잠그고 양치질을 하라’고 지적한 일이 비제작 부서로 발령받은데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배 아나운서는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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