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재영(21·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대해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연경(29·상하이 구오후아라이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9~17일 2017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선수권이 열린다. 김연경은 7일 출국인터뷰에서 14명에 미달하는 선수단이 잇달아 꾸려진 잘못을 지적하면서 이재영을 ‘중요한 대회만 뛰려 하는’ 사례로 들었다.
김연경은 8일 소속사 피피에이피을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김연경입니다. 출국 전 인터뷰로 인해 현재 많은 기사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제 의견은 대표 선수의 관리뿐만이 아닌 인재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었습니다. 이를 설명하는 와중에 이재영 선수 실명이 거론됐지만, 이는 이재영뿐만 아니라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에게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보도와는 다르게 이후 보도된 내용은 취지와는 크게 벗어나 다른 의미로 해석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영이 인삼공사와의 2016-17 V리그 홈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실명이 거론돼 상처를 받았을 이재영에게는 미안함을 전달합니다. 저와 이재영에 관한 추측성 기사와 악성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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