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하진 기자] 배우 유해진의 성과가 유독 눈에 띈다.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택시운전사’가 거침없는 흥행을 하는 가운데 배우 송강호에 가려진 유해진에게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과 동시에 흔들림 없는 예매율 1위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유해진은 정 많은 광주 토박이 택시운전사 황태술로 분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부상당한 시민들을 돕고 김만섭(송강호 분)과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게 목숨을 바쳤다. 송강호 주연의 영화이지만 유해진 역시 깊이 있는 연기와 맹활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이런 유해진은 단역에서부터 시작해 주연으로 거듭난 ‘계단식 성장형’ 배우의 표본이다. 특히 작품의 주제나 역할의 비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이제는 당당히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공조’에서도 유해진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국정원의 계획에 합류하게 된 형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연기력 뿐 아니라 흥행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유해진의 폭넓은 연기 내공과 다양한 매력은 앞으로의 발전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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