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로저스컵 결승전 진출…시즌 6승째 눈앞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로저스컵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52위 로빈 하서(네덜란드)를 만나 세트스코어 2-0(6-3 7-<7-5>)으로 이겼다. 페더러는 올 시즌 BNP 파리바오픈, 마이애미오픈, 게리베버오픈, 호주오픈, 윔블던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5승을 챙겼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6승째다.

로저 페더러가 13일(한국시간) ATP투어 로저스컵 남자 단식 결승전에 진출했다. 사진=AFPBBNews=News1
결승전 대결 상대는 세계 랭킹 8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0·독일)다. 즈베레프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신예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를 세트스코어 2-0(6-4 7-5)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페더러와 즈베레프의 상대 전적은 2승1패로 페더러가 앞서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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