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다양한 달인이 소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얼룩빼기 달인 김현희(47) 대표, ‘숨어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이북 4대 평양냉면의 달인 김인일(69세) 달인, 소리까지 바삭한 바게트로 이목을 집중지킨 '바게트의 달인' 김종우 대표의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얼룩 빼기의 달인 김현희씨의 가게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로 38번길 27-1에 위치해 있으며, 그의 가게는 '얼룰빼기이박사김나경명품세탁'으로 청주세탁소 가운데 가장 얼룩빼기를 잘하는 세탁소로 정평이 나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달인의 가게는 옷수선에 가죽 수선, 염색과 염색복원 뿐 아니라 명품가방 등에 난 스크레치 등을 마법같이 없애줘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얼룩 제거의 비법에는 동질성의 원리를 기본으로 흙탕물이 묻은 못을 흙탕물로 없애고, 김칫국물얼룩은 옥수수, 커피 얼룩은 청주 등을 이용하는 비결을 공개하기도 해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달인 김현희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며, 젊은 만큼 많이 벌고 싶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두번째로 경기도 용인의 한 냉면집으로 이미 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른바 ‘나만 알고 싶은 맛집’으로 통하는 이 곳은 고소한 메밀 면도 면이지만 진하게 우러난 소고기 육수는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이곳의 비결은 푹 우려낸 사골과 미공개 재료들을 넣어 10시간 동안 우려내야 한다고 하니 육수 하나에 들이는 그 정성이 더해졌다고 한다. 이에 달인은 "어릴 적 고향인 평양에서 먹던 맛이 그리워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의 경지에 다다랐다"고 한다.
세번째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6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 '바게트K'는 오전 7시만 되면 번호표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 정도로 김종우 대표만의 바게트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특제 바나나 크림'이 대표 메뉴다. 무엇보다 달인의 특제 바바나 크림은 얇게 썬 바나나를 조청에 절인 후 생강과 화이트 와인을 함께 넣고 끓여 풍미를 더한 후 '쿠키'를 넣어 단골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곳은 바게트 뿐 아니라, 달인의 가게에는 이탈리아의 대표 빵 '치아바타'도 유명하며, 식감을 살리고 담백한 맛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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