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의 인터PHO] 최설화 연기자 도전 “나는 완벽주의자”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김영구 기자] “사실 제가 완벽주의자에요. 다방면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에서 ‘머슬퀸’ 최설화의 화보촬영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설화는 2016년 상반기 머슬마니아 대회에 첫 출전해 그랑프리까지 섭렵한 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2016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 세계대회' 피트니스 종목과 미즈비키니 종목에 출전에 각각 4위와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명불허전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녀’로 군림하고 있는 그녀. 2016년 머슬마니아 그랑프리를 수상한 최설화는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해 ‘소사이어티게임 시즌1’ 등에 출연, 다방면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래도 운동만큼은 꼭 빼먹지 않는다.

“웨이트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특히 하체 운동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하는 편이죠. 사실 여자의 근육의 70%가 하체에 분포돼 있어요. 여자의 몸매를 위해서는 하체운동이 굉장히 중요하죠. 또 하체 운동하면 몸에 붓기가 잘 빠지는 장점이 있답니다.”

최설화는 언급했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시구, 로드FC-로드걸 등 예능적인 면모도 과시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9’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을 뽐냈다. “연기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데, 평범한 역할보단 과한 역할의 캐릭터를 표현해내고 싶어요. 침울하거나 슬프거나, 아니면 과한 액션이 있다든지. 액션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최설화는 준비된 엔터테이너라는 평가를 받는다. 선생님의 권유로 중학교 2학년부터 발레를 시작한 그는 ‘10년’ 동안 발레로 다져진 몸매의 균형과 특유의 표정으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가끔 발레를 하긴 하는데, 전문적으로는 그만둔 것이죠. 사실 제가 완벽주의자에요. 그래서 슬럼프를 크게 한 번 겪은 후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어요. 이후에 발레를 이용해서 다른 걸 해보려 시도하다가, 피트니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몸을 바꿔주고, 지도하는 것이 제일 큰 행복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트레이너일을 꾸준히 하면서 다른 쪽을 꿈을 꾸는 것이에요. 직업은 트레이너인 거죠. 허황된 꿈을 쫓기 보단 차근차근 준비를 합니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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