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KBO리그 타율(0.388) 1위 김선빈(28·KIA)이 1486일 만에 리드오프를 맡는다.
KIA는 17일 잠실 두산전에 1번 김선빈과 2번 김주찬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김선빈의 1번타자 기용이 눈길을 끈다. 2013년 7월 23일 잠실 LG전 이후 1486일 만이다.
올해 100경기를 출전한 김선빈은 주로 9번 타순에 배치됐다. 상위 타순으로 이동해도 2번타자였다.
수비 강화 차원이다. KIA는 이명기를 대신해 활동 반경이 넓은 김호령을 중견수(9번) 카드로 내세웠다.
포수도 바뀌었다. 한승택이 선발투수 팻 딘과 배터리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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