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골목의 혁신가들.."이들의 성공 비결은?"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장사의 신' 골목의 혁신가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일 방송된 KBS1 ‘장사의 신 - 골목의 혁신가들’에서는 ‘스페셜 1부 청년이 미래다’ 편이 그려졌다.





자영업 위기의 시대, 이들의 성공 비결이 전해진 가운데 가장 먼저 뒷골목과 접근성이 좋지 않은 2층에서 성공을 이뤄낸 요식업계의 신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층집’의 김슬기 대표와 연남동 골목 개척의 선두주자 ‘툭툭누들타이’의 임동혁 대표는 고객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비결로 꼽았다.

사진= KBS1 ‘장사의 신 - 골목의 혁신가들’ 캡처
이어 김슬기 대표는 "고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편안함’을 판다"고 밝히며, 2층이라는 나쁜 입지 대신 임대료가 저렴했던 덕분에 아낀 돈을 서비스와 분위기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연기를 빨아들이는 덕트가 대화를 방해하는 것을 보고 이례적으로 하향식 시스템을 도입 및 영화 미술감독과 함께 매장 인테리어를 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끌어내도록 노력함을 드러냈다.



이어 소개된 대표들은 꽃을 잡지처럼 구독할 수 있게 한 ‘꾸까’의 박춘화 대표와 책방에 맥주를 더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든 ‘북바이북’의 김진아·김진양 대표다. 특히 이들은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가 성공으로 이끈 것을 비결로 꼽았다.



가장 먼저 나를 위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업계 최초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박춘화 대표는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시도했고, 이는 젊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또한 사라져가던 동네 서점에 문화와 소통을 더해 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김진아·김진양 대표는 맥주와 책을 함께 즐기는 ‘책맥’, 작가와의 만남을 시도하며 새로운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 손님들의 발걸음을 끊이질 않게 했다.



한편 수제 맥주 전문점으로 4년 만에 연 매출 80억 원의 성공을 이룬 ‘더 부스’의 김희윤·양성후 대표는 ‘맛있는 한국 맥주’를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와 합작해 새롭고 맛있는 맥주를 개발해냈으며, 시음회나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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