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백서이, 쟤 누구야? 대낮 주먹다짐까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백서이가 귀여운 악녀로 얼굴을 알렸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1회에서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을 가진 윤하정을 연기한 백서이는 2회에서는 대학 동창 서지안(신혜선 분)의 정규직 자리를 단숨에 꿰차는 LET급 낙하산녀로 등장했다.

하정은 지안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부유한 자신을 부러워하기는커녕 도움조차 받지 않으려고 했던 게 못마땅했던 것. 겉으로 쿨한 척 살아가는 지안의 진짜 얼굴을 보려고 지안이 꿈꿔온 해성그룹 마케팅팀 정규직 자리에 특채로 입사하는 신공을 발휘했다.

‘황금빛 내 인생’ 백서이. 사진=KBS 방송화면
알바에 인턴 그리고 계약직까지 수년간 온갖 수모를 참아내며 정규직 계약만 꿈꿔온 지안이 화가 난 건 당연지사. “무슨 애가 기도 안 죽고 툴툴거리지도 않고 이상하더라. 학자금 대출도 받지 않고 명품 걸치는 나를 부러워하지 않는 게 꼴사납더라”라며 “오늘 나에 대한 열패감을 볼 수 있겠다 싶어서 말하지 않았다”라며 전날에도 귀띔조차 해주지 않았던 하정의 말에 기가 찬 지안. 이에 지안은 “나 죽고 너도 죽으면 그만이다”라며 하정의 얄미운 행동이 한낮의 주먹 육탄전으로 번졌다.



2016년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남자주인공 옥택연이 첫눈에 반한 캠퍼스 여신으로 데뷔 작품에서 이름을 알린 백서이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 주머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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