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LA차저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아쉬운 데뷔전을 치렀다.
구영회는 12일(한국시간) 스포츠 어서리티 필드 앳 마일 하이에서 열린 덴버 브롱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키커로 선발 출전했다.
2쿼터 첫 공격에서 팀이 터치다운을 성공했고, 여기서 추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NFL 데뷔 첫 추가 득점을 성공한 그는 4쿼터에도 두 개의 추가 득점 성공시켰다.
4쿼터 마지막 5초를 남기고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팀이 21-24로 뒤진 상황, 44야드 필드골 기회가 찾아온 것. 구영회는 44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지만, 상대 감독이 킥 직전에 타임 아웃을 요청하면서 골이 무효가 됐다. 이후 다시 한 번 킥을 시도했지만, 두번째 킥을 상대 디펜시브 엔드 쉘비 해리스가 블록하면서 동점골에 실패했다. 경기는 그대로 21-24 차저스의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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