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언니네’에서 전한 모델+가수+엄마의 삶까지…‘만능매력’(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언니네 라디오’ 모델 겸 가수 장윤주가 만능매력으로 활약했다.

장윤주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앨범 소개와 엄마로서의 삶을 전했다.

오프닝에서 장윤주는 “라디오 DJ가 너무 그리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동안 끼를 참아왔다는 그는 “차오르는 흥을 남편에게 풀어왔다. 이제는 조금씩 방송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의지를 비쳤다. DJ 송은이, 김숙은 “끼를 분출해야 한다. 월요일 고정 게스트로 함께하자”며 맞장구쳤다.

‘언니네 라디오’ 장윤주 사진=‘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장윤주는 지난 11일 발매한 앨범 ‘리사’를 소개하며 가수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1집 앨범과 2집 앨범 사이가 4년이었다”고 소개한 그는 “사실 앨범을 낼 생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몰라줘서 하고 싶지 않았다. 1집, 2집 앨범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실 회사에서 별로 관심이 없었다”며 장윤주가 이번 앨범의 제작까지 맡았다고 하자 송은이가 “내가 앨범 낸다고 할 때 우리 회사도 그랬다”고 하며 공감을 나눴다. ‘리사’ 소개에서 장윤주는 “딸 리사에게 들려주고픈 메시지로 작업을 해보니 결국 나에게 하는 이야기였다”면서 “산책하며 느껴지는 것들을 담은 가사”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영원함을 꿈꾼다’를 소개하며 “우리 엄마가 나를 낳고 이런 생각이었겠구나 생각하며 들어봐라”라고 추천했다. 노래를 소개하는 장윤주의 모습에서 가수뿐만 아니라 엄마로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곡을 듣고 두 DJ는 “노래가 너무 좋다”며 찬사를 보냈고, 장윤주는 “노래가 늘고 있다”고 수줍게 답했다. 김숙이 “60세 정도면 노래 실력이 완성되지 않을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톱 모델 장윤주는 김숙의 패션평가로 굴욕을 맛봤다. 김숙은 “오늘 패션을 평가해주겠다”며 장윤주의 스타일을 꼼꼼하게 살폈다. “와일드팬츠에 도트무늬 셔츠가 잘 어울린다”고 평가한 그는 “패션점수는 36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장윤주는 “긴장되는데 화가 난다”며 “뒷자리가 6이라는 것을 듣고 그나마 기분이 좀 나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이 “남들이 앞자리를 높일 때 난 뒷자리를 높인다”며 독특한 대답을 남겼다.

장윤주는 지난 5일 tvN ‘신혼일기2’에 첫 출연해 남편 정승민과 초보 엄마, 아빠의 현실 육아를 공개했다. 특히 방송에서 장윤주는 시종일관 딸 리사에게 미안해하는 모습으로 엄마로서의 고충과 애틋함을 고백했다. 또한 딸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앨범 ‘리사’를 발매한 그는 가수로서도 활약했다. 톱모델, 가수, 연기에 이어 엄마로서의 삶까지 장윤주는 만능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힌 장윤주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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