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기자회견 “감독직 의사 6월 축구협회 전달”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히딩크 기자회견에서 가장 큰 화제는 ‘월드컵 예선 기간 본선 감독직 수행 의사를 밝혔다’라는 것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4일(한국시간) 열린 히딩크 기자회견에서는 “대한축구협회에 6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할 뜻이 있음을 대리인을 통하여 전달했다”라는 설명이 나왔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최종예선 잔여 2경기 감독대행→본선 히딩크 감독’ 형태의 제안을 했으며 ‘본선 진출 후 말하자’라는 축구협회 고위인사의 개인적인 반응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히딩크 기자회견으로 6월 대한축구협회에 감독직 복귀 의사를 전했음이 밝혀졌다. 사진=MK스포츠 DB
대한축구협회는 7월 4일 신태용 감독에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를 맡긴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히딩크 제의를 밝히진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러시아월드컵 종료’까지의 임기로 계약했다. 예선을 통과했기에 본선까지 약정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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