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이번 주 수요일 SBS '영재발굴단' 126회에서는 만능 영재 강희성 군의 사연과 '영재발굴단 in 유럽' 영국 편이 방송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두 모인 ‘2017 대한민국 탄소 포럼’, 특별한 연사들의 열띤 강연이 펼쳐지는 그곳에 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에서 거침없이 질문 공세를 퍼붓는 한 소년! 만 11세 강희성 군이다.
이 소년은 한국어로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 강연 ‘TED’를 마치 만화 영화 보듯 즐긴다. 고3 형이 풀고 있는 영어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하기까지 하는 희성 군의 놀라운 영어 실력의 비밀은 바로 ‘영어 흘려듣기’다.
희성 군이 아기였을 때, 초등학생 형을 위해 틀어준 영어 오디오 덕에 어느 순간 영어를 듣는 귀가 틔었다는 것이다. 평소 영어 오디오를 들으면서 수학 문제를 풀 만큼, 희성 군에게 영어는 듣기 즐거운 음악이나 다름없다.
희성 군의 관심사는 영어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가야금과 바이올린, 피아노, 태권도,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 외에 예체능에서도 뛰어난 습득력을 보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희성 군은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만큼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특히 희성 군은 자신만의 계획표를 만들어서 시간을 관리한다. 하루에 열 가지가 넘는 과목을, 30분 단위로 쪼개어 빽빽하게 채운 계획표는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도 하지만, 때론 족쇄가 되기도 한다. 게다가 희성 군이 학습에 있어서 다소 강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엄마의 걱정은 깊어만 간다.
열두 살 아이가 감당하기엔 벅차 보이는 하루,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며 공부에 몰두했던 희성 군의 사연은 무엇일까? 9월 20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