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신정락(30)이 20일 말소됐다.
신정락은 지난 19일 kt 위즈전에 3-1의 8회초 1사 2루 상황서 구원 등판했으나 윤석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LG는 곧바로 정찬헌으로 교체했다. 신정락의 투구수는 5개.
정찬헌은 유한준, 박경수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내주더니 대타 이진영의 2루타로 역전까지 허용했다. LG가 8회말 이형종의 3점 홈런 등으로 재역전을 했으나 불펜은 9회초 9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신정락의 말소 배경은 부진 때문이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이 4.91에 이르렀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한편, 신정락을 대신해 배민관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첫 1군 등록이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20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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