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300년 만에 눈을 뜬 미라의 정체가 화제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소녀의 비밀’편이 전파를 탔다.
300년 전에 살던 소녀 이노센시아는 머리에 화관을 쓰고 흰 원피스를 입은 채 왁스로 코팅돼 유리관 안에 보관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1700년대 이탈리아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던 이노센시아는 아버지 몰래 성당을 찾아 수녀와 함께 성경공부를 했고, 이후 고민 끝에 수녀에게 선물 받은 흰 원피스를 입고 성당에 방문하게 된다.
하지만 이노센시아가 자신의 말을 거역하고 성찬식에 참석했다는 사실에 아버지는 분노했고 결국 안타깝게 죽은 이노센시아는 한 묘지에 묻히게 된다. 하지만 시아의 시신이 썩지 않고 보존돼있어 그에 경악하게 되는데. 이에 이노센시아는 기적을 일으킨 성녀로 인정받아 성 이노센시아로 불리게 되면서 사람들의 집중을 받게 됐다.
한편 이후 피부에 왁스 코팅을 한 이노센시아는 과달라하라 대성당에 안치되었다. 이어 신비로운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2012년, 한 관광객이 대성당을 찾아 촬영한 모습에서는 잠시 눈을 뜨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그가 눈을 뜬 모습은 햇빛 때문에 착시효과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여전히 이노센시아도 빛에 의한 착시효과 때문일까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노센시아 미라의 이야기는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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