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캔자스시티전 필드골 1개 성공...팀은 패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LA차저스 키커 구영회가 이번에는 실수없이 넘어갔다.

구영회는 25일(한국시간) 스텁헙센터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홈경기에서 한 차례 필드골과 한 번의 추가 득점을 성공시켰다. 앞선 두 경기에서 네 차례 필드골 시도 중 한 개만 성공하는데 그쳤던 그는 이날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팀은 10-24로 지면서 시즌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다.

구영회는 이날 2쿼터 종료 직전 29야드짜리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이날 경기 유일했던 필드골 기회를 성공시켰다. 그밖에는 뭔가를 보여줄 기회 자체가 없었다. 전반을 10-17로 뒤진 차저스는 후반 단 한 점도 올리지 못하면서 치프스의 수비에 농락당했다. 오히려 4쿼터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쿼터백 필립 리버스는 이날 세 번의 인터셉트를 허용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40차례 패스 시도 중 성공은 절반인 20개에 그치며 237야드를 전진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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