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에 오르며 보너스 1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토머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토머스는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놓쳤으나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3000점을 추가하며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에 페덱스컵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로 약 113억원.
저스틴 토머스가 페덱스컵 1위에 올라 1000만 달러 주인공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토머스는 지난 1월 열린 SBS 챔피언스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소니오픈, 하와이 토너먼트, PGA 챔피언십, 델 테크놀러지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5승을 기록하며 시즌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또 페덱스컵 포인트로 선정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잰더 슈펠레(미국)가 차지했다. 슈펠레는 지난 1월 그린 브리어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상금은 157만 5000만달러(한화 약 17억8000만원). 슈펠레는 이번 우승으로 3년 시드를 보장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