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 쇼트트랙 임효준, 월드컵 2차 대회 불참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임효준(21·한국체대)이 허리 부상으로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임효준은 요추부(허리뼈) 염좌로 2차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1일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1000m 결승에서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 골절 등 큰 문제는 없어 남은 경기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임효준은 1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 26초 09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1500m에서도 2분 14초 53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허리 압박 골절에 오른 발목만 세 번 부러지는 등 숱한 고난을 겪었던 임효준은 월드컵 1차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임효준이 요추부 염좌로 2017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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