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해설자로 데뷔한 김동현B(29·Team MAD)의 다음 대진 후보가 유력 언론에 의해 언급됐다.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매체 ‘블러디 엘보’는 “김동현B와 대진이 확정됐던 티볼트 구티(30·프랑스)가 다른 선수와 싸워 UFC 첫 승을 거뒀다”라면서 “기술적인 복싱이 좋은 구티는 김동현B와 재밌는 경기를 펼칠 것이다. 대회사는 이 대결을 다시금 성사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티볼트 구티-김동현B는 6월 10일 UFC 파이트 110 출전명단에 포함된 바 있다. 현장 의료진이 구티의 건강 상태가 종합격투기 공식전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성사되진 않았다.
UFC 김동현B-티볼트 구티는 파이트 나이트 110에서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후자의 신체 이상으로 무산됐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22일 티볼트 구티를 UFC 라이트급(-70㎏) 63위, 김동현B는 76위로 평가했다. 김동현B는 UFC 2승 2패, 구티는 1승 3패다.
티볼트 구티는 핀란드 종합격투기 단체 ‘케이지 MMA’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멋 파이터(TUF) 시즌22 라이트급 토너먼트 16강전에도 출전했다.
TUF 시즌22는 제2대 UFC 페더급(-66㎏) 챔프이자 제9대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코치로 출연하여 화제였다. 김동현B는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지나지우 두이비라푸에라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9 한국 생중계를 통하여 해설자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