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전역 “좋은 기운으로 빠른 시간내 인사드릴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늘(31일) 현역 만기 제대 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 1987부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전역식에서 이승기는 거수경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추운데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안 올 것 같은 시간이 왔다”며 손하트로 마음을 표했다.

이승기 전역 사진=옥영화 기자
그는 “생각보다 잠을 설쳤다. 전역에 대한 설렘보다 부대 사람들과 정리하고 인사하는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고 전했다. 또한 “복무 중에는 전역 후 수많은 상상과 설렘 속에서 생활했다”며 “막상 전역을 하니 아무 생각이 없다. 전역증을 받은 이 순간에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1년 9개월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특전사에서 얻은 좋은 기운으로 빠른시간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전역을 하지 않는다’ 등 말뚝설이 많았는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 후 육군 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복무했다. 입대 전 촬영 한 영화 ‘궁합’ 개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승기가 tvN 새 드라마 ‘화유기’에서 악동 요괴 손오공 역을 제안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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