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씨네타운’ 배우 김성균이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의 주인공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DJ 박선영은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명대사로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김성균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에서 단발을 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그는 “감독님이 ‘시대상을 보여주기 위해 누구든지 한 명은 단발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라며 “당시 마동석, 조진웅까지 모두 한 번씩 써봤는데 내가 당첨됐다”며 웃었다.
이에 DJ 박선영은 “오히려 단발머리가 우스울수도 있는데 더 무서웠다”며 찬사를 보냈다. 김성균은 “지인들에게 스틸컷을 보여주니 ‘네가 약방의 감초처럼 굉장히 코믹캐릭터를 맡았구나’라며 오해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성균은 한 팬으로부터 ‘천의 얼굴’이라고 칭찬을 듣자 “특징이 없는 얼굴이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히 답했다. 이어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성균은 “편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가장 나다운 모습 같다. ‘응답하라 1988’의 삼천포, ‘채비’의 인규를 연기할 때 가장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악역은 몸에 각을 세우고 날을 세워야 하기에 힘들다”며 연기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채비’에서 7살 지능을 가진 인규 역을 맡은 김성균은 “나는 떼만 쓰면 되는 역할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언제 내가 떼를 부려보겠어’라는 생각으로 신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엄마 애순 역 고두심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촬영장 가는 시간이 기다려졌다”며 자랑했다. 이어 김성균이 “마치 처음 만나자마자 ‘푸른하늘 은하수’ 손놀이 호흡이 착착 맞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채비’에서는 일곱 살 지능을 가진 서른 살 아들 인규와 24시간 곁에서 돌보느라 30년 프로 잔소리꾼이 된 엄마 애순 씨의 분주한 이별준비를 다룬다.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