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극 중 서지수(서은수 분)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수는 정신을 잃은 채 남구 빵집 앞에 쓰러져있다. 하얗게 질린 얼굴과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선우혁(이태환 분)의 인기척에 반응하지 못할 만큼 위태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한다. 특히 눈가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과 슬리퍼 차림에서 신발도 제대로 신고 나오지 못할 만큼 위기일발의 다급함이 느껴진다.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X이태환 사진=KBS ‘황금빛 내 인생’ 제공
혁은 지수의 이런 모습을 바라보며 걱정과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자신의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지수의 모습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감정을 추스르고 주변의 도움을 청하는 그의 표정에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과연 지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혁(이태환 분)은 자신의 오해와 달리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지수의 모습을 보고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지수에게 “편한 동네 친구로 지내자”고 말하는 혁의 모습과 함께 급진전된 두 사람의 관계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극 중 재벌가 딸을 놓고 서지안(신혜선 분)과 서지수의 뒤바뀐 운명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