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론조 볼이 프로 무대의 쓴맛을 제대로 보고 있다.
볼은 10일(한국시간)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 포인트 가드로 선발 출전해 28분을 뛰며 1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도 어시스트로 팀 공격에 기여했지만, 슈팅은 여전히 형편없었다. 12차례 시도 중 3개 성공에 그쳤다. 3점 라인에서는 7개를 던져 1개를 넣은 것이 전부였다.
이날 경기까지 첫 12경기에서 29.2%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엘리아스 스포츠'에 따르면, NBA에 샷클락이 도입된 1954-55시즌 이후 첫 12경기 야투 성공률 기록 중 두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역대 최악의 기록은 1962-63시즌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에서 NBA에 데뷔한 웨인 하이타워였다.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된 그는 첫 12경기에서 26.8%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95-111로 졌다. 선발 전원을 포함 총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워싱턴은 존 월이 23득점 8리바운드, 브래들리 빌이 22득점, 오토 포터 주니어가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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