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부산-아산, 승강 PO 티켓 두고 18일 격돌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 복귀를 바랐던 성남 FC, 승격의 꿈은 좌절됐다. 지난 시즌 챌린지 우승을 하고도 클래식에 오르지 못했던 아산 무궁화가 대신 그 꿈을 품었다.

아산은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서 후반 20분 정성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을 1-0으로 꺾었다.

서용덕의 코너킥을 정성민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22개의 소나기 슈팅을 날렸던 아산이 성남의 골문을 열었던 유일한 순간이었다.
아산은 15일 성남을 꺾고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8일 부산과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단판승부를 벌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로써 아산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챌린지 2위 부산 아이파크와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아산은 90분 내 승리해야 승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산은 무승부만 거둬도 웃는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클래식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승강 플레이오프는 22일(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 홈)과 26일(클래식 11위 홈) 펼쳐진다.



2013년부터 실시된 승강 플레이오프는 4시즌 연속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상주 상무-광주 FC-수원 FC-강원 FC)가 클래식 승격 티켓을 땄다. 반면, 강원 FC-경남 FC-부산-성남 등 클래식 팀은 모두 강등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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