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18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이 시작된 이후 첫 트레이드가 나왔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16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에밀리오 파간(26), 마이너리그 내야수 알렉산더 캄포스(17)와 내야수 라이온 힐리(25)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시애틀로 이적한 힐리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어슬레틱스가 지명한 선수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에는 149경기에 출전, 타율 0.271 출루율 0.302 장타율 0.451 25홈런 78타점을 기록했다. 1루와 3루를 소화할 수 있다.
제리 디포토 단장은 "라이온은 1루수로서 우리 타선에 파워를 더해줄 것이다. 여기에 3루를 소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고 평했다. 어슬레틱스로 팀을 옮긴 파간은 2013년 드래프트 10라운드에 매리너스가 지명한 선수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34경기에 등판, 50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22 8볼넷 56탈삼진을 기록했다.
함께 팀을 옮긴 캄포스는 2017년 도미니카 여름리그에서 프로야구에 데뷔했다. 59경기에서 타율 0.290 37득점 2루타 10개 2홈런 26타점 41볼넷 7도루를 기록했다. 유격수와 2루, 3루를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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