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비정상회담’ 배우 김무열이 수많은 닮은꼴로 천의 얼굴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연출 김노은)에서는 영화 ‘기억의 밤’의 장항준 감독과 주인공 김무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김무열은 첫 예능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무열은 가수 션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캐나다 대표 기욤은 “누구랑 많이 닮았다”면서 “션이랑 진중권 교수님이랑 합친 얼굴이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김무열 사진=‘비정상회담’ 방송캡처
또한 김무열은 스스로 “가수 백지영 씨 남편 정석원 씨를 닮았단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고 털어놨다. MC 전현무가 “워너원의 옹성우 얼굴도 보인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김무열과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 모자를 쓰고 왔더라. ‘너무 생각보다 덜 잘생긴 느낌인데?’라고 생각했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예능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