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FA 포수 강민호(32)와 최종 결별했다.
롯데는 21일 "프랜차이즈 스타 강민호의 상징성을 고려해 4년 총액80억원을 제시했으나, 시장의 평가를 원하는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 협상을 최종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윤원 롯데 단장은 “팀에 있어서 강민호 선수의 중요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팀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동안 팬과 구단을 위하여 열심히 뛰어 준 것이 고맙다. 이제 구단은 앞으로 주축이 될 투수들과 함께 성장할 포수를 육성하고, 다른 FA선수를 비롯한 여러 방향의 전력보강과 세대교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호는 이번 시즌 타율 0.285 22홈런 68타점을 기록하며 롯데의 안방을 책임졌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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