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베로나 더비로 伊 선발 데뷔…팀은 16강 진출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승우(19·엘라스 베로나)가 소속팀 연고지 라이벌전을 통하여 이탈리아프로축구 첫 선발 기용이 됐다.

엘라스 베로나는 30일(한국시간) 키에보 베로나와의 2017-18시즌 코파 이탈리아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연장전까지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5-4로 16강에 진출했다. 다음 토너먼트 상대는 AC 밀란이다.

이승우는 4-4-2 대형의 처진 공격수로 후반 추가시간 1분까지 뛰고 교체됐다. 입단 후 6경기·162분을 소화했으나 아직 골이나 도움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베로나는 8월 31일 이적료 150만 유로(19억 원)를 바르셀로나에 주고 이승우를 데려와 2020-21시즌까지의 계약을 체결했다. 150만 유로는 구단 114년 역사에서 영입투자액 공동 10위에 해당한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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