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J1 승격 실패’ 교토와 재계약 불발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전 시티즌,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어 친숙한 벨기에 출신 공격수 케빈 오리스(33)가 교토 상가(일본)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교토는 케빈과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인천에서 활약했던 케빈은 올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J2리그 교토와 계약기간은 1년. 케빈은 27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팀 내 득점 공동 3위.

하지만 교토는 14승 15무 13패로 22개 팀 중 12위에 머무르며 J1리그 승격이 좌절됐다. 교토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케빈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결정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케빈 오리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케빈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교토의 미래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루 빨리 J1리그 승격을 기원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한편, K리그에서 4시즌(2012·2013·2015·2016)을 소화한 케빈은 통산 136경기 45득점 23도움을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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