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최승호 PD가 MBC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사장 후보 3인에 대한 공개 면접을 진행됐다.
진행된 투표에서 최승호 PD는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를 얻어 신임 MBC 사장으로 내정됐다.
최승호 PD는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때까지다.
한편 최승호 PD는 1986년 MBC PD로 입사한 뒤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을 연출했다. 2003~2005년 전국 언론노조 MBC 본부 위원장을 맡았던 최 PD는 ‘PD수첩’ 사태 때 MBC에서 해직됐다. 이후 ‘뉴스타파’로 이적해 영화 ‘자백’, ‘공범자들’ 등을 연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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