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파업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7 KBS 연예대상’이 개최될 수 있을까.
8일 KBS 측은 “올해 ‘KBS 연예대상’ 개최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올해 KBS 연예대상 개최가 총파업 여파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9월 4일부터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시작했다. 여전히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21일 제작본부 예능부장 등이 사퇴를 선언해 현재 ‘해피투게더’,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등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이 결방 중이다.
예능프로그램이 정상 방송되지 않고 파업이 이어지고 있기에 ‘KBS 연예대상’이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개최한다고 해도 ‘KBS 연예대상’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만약 무산될 경우에는 ‘KBS 연예대상’이 개최된 지 15년 만이다. ‘KBS 연예대상’은 2002년부터 시작했다.
한편 ‘KBS 연기대상’은 31일, ‘KBS 가요대축제’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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