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마쓰이 유키(22·라쿠텐)가 고졸 5년차에 연봉 1억엔을 돌파한 6번째 주인공이 됐다.
마쓰이는 9일 5000만엔이 인상된 1억4000만엔에 계약했다. 2014년 프로에 입문한 그는 5년차 연봉 1억엔을 넘었다.
고졸 5년차 1억엔은 마쓰자카 다이스케, 오타니 쇼헤이(이상 3년차), 다르빗슈 유, 다나카 마사히로, 후지나미 신타로(이상 4년차)에 이어 6번째다.
마쓰이는 올해 52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33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다. 데니스 사파테(54세이브)에 이어 퍼시픽리그 세이브 부문 2위. 그리고 3시즌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했다.
마쓰이는 일본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2015 WBSC 프리미어12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참가했다. WBC는 일본 최연소 출전 기록이다.
마쓰이는 “올해 사파테가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나도 거기에 조금이라도 근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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