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표예진 마음 오해..이동하 마음 기우나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표예진의 마음을 오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의 마음을 오해한 홍석표(이성열 분)가 마음을 접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표는 길은조를 찾아갔다가 변부식(이동하 분)과 마주쳤고 변부식이 길은조에 대한 마음을 묻자 “좋아한다"고 선전 포고한 상황이였다. 이에 길은조가 들어오자 긴장한 변부식은 홍석표에게 따로 할 말이 있다며 데리고 나갔고 길은조에게 하려는 고백을 막아버린 것. 이에 변부식은 “이렇게 둔하니까 여자마음에 상처만 주지”라며 “그 마음 접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충고했다.

같은 시각 김행자(송옥숙 분)는 정근섭(이병준 분)와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 정근섭은 김행자에게 데이트를 청했고 두 사람은 한 만두집을 찾아가 “김사장이 만두를 좋아한다고 해서 맛집을 찾아왔다. 한 시간 반 기다렸다”라며 알콩달콩한 시각을 보냈다.



사진=미워도 사랑해 캡처
이어 길은조가 상처를 받았다는 변부식의 말이 신경 쓰인 홍석표는 직원의 조언을 듣고 "상처 받은 여자에게는 선물이 약”이라는 말에 길은조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윽고 홍석표의 이비서는 그의 가짜 신분인 알바생 홍석이 할법한 선물을 직접 골라줬고, 홍석표는 그 선물을 들고 전당포를 찾아갔다가 김행자를 먼저 만났다. 홍석표는 김행자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 이를 받은 김행자는 홍석표의 선물에 크게 기뻐하며 “집 밥 먹고 싶으면 언제든 와라. 내가 엄마 해주겠다”고 말하는 동시에 “이래서 우리 은조가 그렇게 챙겼나 보다. 은조 아버지가 심약하고 공황장애가 있었다. 총각도 그런 것 같던데 아니냐”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홍석표는 길은조가 동정심 때문에 자신에게 잘해 준 것라고 오해했다. 결국 길은조의 마음이 동정이라고 생각한 홍석표는 길은조에게 준비한 선물을 주지 않고 이제 센터 일을 안 할 것이라고 차갑게 말하며 돌아섰다.

한편 이날 변부식은 동미애(이아현 분)가 충서(김법래 분)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했고,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이를 발견한 길은조는 술에 취한 변부식을 데려다 주다 동미애와 마주했고, 변부식의 모친이 동미애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한다. 이어 동미애는 같이 온 길은조에게 “부식이랑 잘 만나봐라. 부식이 문제는 나 하나다. 난 은조면 언제든 환영이다”고 말했다.

이후 귀가하는 길 길은조는 계모 김행자를 찾아온 남자친구 정근섭이 품안에서 붕어빵을 꺼내 선물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며 또 한 번 실망하게 된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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