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비인두염’은 감기와 사실상 동의어다. 이 질병은 26일 가수 헤이즈가 입원한 이유라고 보도되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헤이즈는 26일 오전 비인두염 악화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인두염은 4~10일간 지속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콧물, 기침, 인두염 등을 유발한다. ‘인두’는 식도와 후두에 붙어 있는 깔때기 모양의 부분을 지칭하는 용어다.

비인두염은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 안정, 보온 및 건조하지 않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비약물적 치료가 원칙이다. 자연스럽게 헤이즈의 연말·연초 일정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헤이즈는 2017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힙합 어반 뮤직상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상을 받았고 제9회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에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는 가수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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