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보스턴 유학파 옥택연과 레드카펫 하트…핑크 드레스에 만개한 미소

방송인 장도연과 배우 옥택연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에 나란히 섰다.

2일,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장도연은 특유의 해사한 미소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드레스는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튜브톱 디자인으로, 주름을 살린 슬림한 실루엣이 그녀의 긴 기럭지를 더욱 강조했다. 짧게 커트한 헤어는 젤로 자연스럽게 고정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심플한 귀걸이 하나로 전체적인 우아함을 완성했다.

방송인 장도연과 배우 옥택연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에 나란히 섰다. 사진=김영구 기자
방송인 장도연과 배우 옥택연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에 나란히 섰다. 사진=김영구 기자

반면 옥택연은 블랙 턱시도와 보타이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젠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은 강렬한 눈매와 대비돼 더욱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특히 장도연과 하트를 완성하는 순간에도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보스턴 유학파 신사미’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1985년생으로 41세를 맞은 장도연과 1988년생, 올해 38세인 옥택연의 조합은 연상·연하 케미를 그대로 보여줬다. 장도연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옥택연은 특유의 차분한 매너로 그녀를 리드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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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택연은 서울 출생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 무렵 미국 보스턴으로 이민해 유학 생활을 보냈다. 이후 2006년 JYP 오디션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와 2PM 멤버로 데뷔했으며, 부산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덕분에 멤버들 사이에서는 ‘부산 사나이’로도 불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시상식에는 주지훈, 아이유, 김민하, 사카구치 켄타로, 영탁 등이 참석했으며, 장사익과 아일릿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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