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보랏빛 드레스·롱 웨이브 헤어…“나 살쪘다” 고백에도 여전한 청순美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레드카펫 위에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아이유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은은한 보랏빛이 감도는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 맑고 투명한 피부 톤과 조화를 이루며 ‘레드카펫 여신’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듯 자연스러운 롱 웨이브 헤어는 한쪽으로 살짝 넘겨 단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유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아이유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작은 귀걸이와 최소한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미니멀 스타일링은 아이유 특유의 순수하고 청초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최근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IU Official)’을 통해 “나 얼굴 좀 좋아지지 않았냐. 나 살쪘다”며 볼살이 오른 모습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레드카펫에 선 아이유는 군더더기 없는 라인과 한층 풍성해진 에너지를 보여주며 ‘자연스러운 건강美’의 정석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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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주지훈, 김민하, 사카구치 켄타로, 가수 영탁 등 국내외 스타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장사익과 아일릿이 무대에 올라 2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10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오는 3일 오후 6시 SBS 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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