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진짜와 가짜 송창의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강재욱(송창의 분)이 한지섭(송창의 분)에게 자신의 자리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고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섭(송창의 분)은 기억이 돌아온 강재욱에게 지금의 자리를 뺏기고 싶지 않았다. 특히 사랑하는 아내인 기서라(강세정 분)와 딸을 지켜보면서도 "뭘 망설이는 거야. 강재욱이 기회를 주겠다는데 뭘 망설여"라며 갈등했고, 끝내 강재욱은 기서라에게 호주로 함께 떠나겠다고 했다.
이후 강재욱에게 아무도 모르게 자리를 바꾸자고 하면서 바꾸는 즉시 호주로 떠나라고 했다. 한지섭은 거부하는 듯 하면서도 강재욱에게는 그렇다고 대답한 상황. 하지만 한지섭을 보낼 수 없는 진해림(박정아 분)은 전화통화를 엿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강재욱은 한지섭이 “싫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당신 아내 모든 걸 폭로하고, 당신한테 그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당신 어머니까지 위험해진다고 말하는 한지섭에게 강재욱은 “이 일을 이지경으로 만든 사람까지 배려할 수 없다”고 미묘한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강재욱은 끝내 한지섭의 딸에게 작별 인사를 했으며 한지섭은 진해림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두 사람은 마주하면서 다음 전개에 관한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기서가 지숙(이덕희)의 친딸임을 알고 경악하는 진자(황영희)는 “이 집 따님 어릴 적 모습이 똘똘하고 예쁘던데 그 사진 좀 다시 볼 수 있을까요?”라고 요구했으나, 문제의 사진은 진해림이 빼돌렸던 것. 이에 진자는“서라는 내 딸이여. 그리고 딸 찾았다잖아”라며 진실을 감추며 전개에 힘을 실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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