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아프리카티비(TV) 인기 BJ가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7 아프리카TV BJ 대상’이 열렸다.
29일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티비 대상 2부는 BJ 최군과 BJ 타미미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4개 부문 시상 이후 두 번째 5개 부문에서 대상 시상에는 역시 아프리카티비 서수길 대표가 나섰다.
두 번째 대상 시상은 5개 부문으로 스포츠 , 인기게임, e스포츠, 먹방/쿡방, 온라인게임 부문의 시상으로 이뤄졌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거제폭격기, 인기게임에서는 액션홍구, 먹방/쿡방 부문에서는 엠브로,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로이조가 수상했다. e스포츠 부문에서 플래시 이영호가 수상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리치 박정석이 대리 수상에 나섰다.
스포츠 부문 수상자 거제폭격기는 수상 소감을 얘기하던 중 “아기가 열이 40도까지 올랐는데 혼자 고생하는 아내에게”하던 중 감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거제폭격기는 아내에게 “빨리 끝내고 내려갈게”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인기 게임 부문에서 수상한 액션 홍구는 “다들 나쁜 놈이라고 말해도 내 남편은 착하다 내 남편은 그렇지 않다고 응원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하다”며 울먹거렸다.
e스포츠 부문에서 수상한 플래시 이영호 대신 수상한 리치 박정석은 “몸이 안 좋아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는 이영호가 되겠다”고 전했다.
먹방/쿡방 부문에서 수상을 한 엠브로는 수상을 예측하지 못하고 노메이크업으로 올랐다. 엠브로는 “이번 년도 많이 죄송하다. 이번에는 트래픽도 안 나오고 다음에는 이 자리가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 당당하게 올라오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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