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KFC 만능 알바→영화·드라마 주연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태리는 만26세부터야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10대 스타들도 많은 연예계에서 늦은 출발이었으나 지난 2년 숨 가쁘게 경력을 쌓아왔다.

대학 시절 김태리는 KFC 점포의 모든 업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졸업 후에는 연극단에서 조명·음향·조연출·배우까지 섭렵했다.

김태리는 2016년 개봉영화 ‘아가씨’ 주연 숙희 배역에 대한 오디션에 참가하여 1500명의 경쟁자를 누르고 발탁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박찬욱 감독은 면접 5분 만에 김태리로 결정했다고 회상하여 화제가 됐다.

‘아가씨’는 김태리에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했다.



김태리는 2017년 12월 27일 개봉한 1987에서 주연 연희를 연기한 데 이어 2018년 개봉예정작 ‘리틀 포레스트’에도 주연 혜원을 맡았다.

tvN이 2018년 7월 방영하는 ‘미스터 션샤인’을 통하여 김태리는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 출연도 확정됐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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