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봉태규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한은정, 정은채, 윤종훈, 오대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봉태규는 “대본보고 처음 거절하려고 했다. 내가 어떤 걸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이 컸다. 감독님 미팅을 하고 마음을 못 정하고 두번째 미팅한 다음에 내가 하면 보는 분들이 재밌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얼마나 캐릭터를 풍성하게 매력적으로 표현할까 고민했는데, 풍성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는 이 작품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금수저 악역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봉태규는 “미니시리즈는 11년만에 출연한다. 이렇게 즐겁게만 촬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분)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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