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내일(17일)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로 인해 출퇴근 시간 서울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되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뉴스룸'에 출연 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해 언급 한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박원순 시장에게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에 대해 "교통량이 얼마나 줄어드느냐에 따라 미세먼지가 확실히 줄어들게 돼 있다. 서울에 불어오는 미세먼지 절반 정도가 중국의 영향이 크고 나머지 절반 중의 절반인 25%는 자동차 배기가스 때문이란 분석이 있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한계가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해야 하지 않겠냐. 미세먼지는 침묵의 살인자란 말이 있다. 실제 OECD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0년에 만칠천명의 조기사망이 있었다고 하고 2060년이 되면 5만 명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그러니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손 앵커는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는가는 따로 따져봐야 할 문제이지만, 이런 대책이 그나마 효력을 발휘하려면 서울시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정확히 재정 상황을 모르지만, 하루에 50억이 나가고 경우에 따라 몇배의 돈이 드는 걸 견딜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거라 생각할 것"이라고 반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는 것은 1년에 7번씩 되는 것이라고 예산을 반영해놨고, 경기도나 인천도 참여할만 하다"고 덧붙였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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