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중 전 세계인에게 욕설 날린 프로핏 벌금 `천 달러`

[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결국 벌금은 1000 달러였다.

지난 25일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중 런던 스핏파이어 팀 소속인 프로핏 박준영이 난데없이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욕설을 날려 논란을 일으켰다.

박준영은 자신의 장비를 세팅한 뒤 오디오를 점검하던 과정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려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준영의 행동에 대한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사진=유튜브 EU4HIA
논란이 점점 불거지자 박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시 더그아웃에 있던 팀원들을 향한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박준영은 "제 말과 행동에 깊이 반성한 시간을 가지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히겠다. 제 행동으로 실망한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오버워치 리그 사무국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준영에게 벌금 1000 달러를 부과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런던 스핏파이어의 구단주는 "모든 관련자들이 이 같은 행동이 악의 적이거나 방송에 노출시키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알고 있지만 규칙은 명확하다. 스핏파이어는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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