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은 지난 2일 소속사 하이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앨범 ‘개츠비(GATSBY)’의 다큐멘터리 쇼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 쇼트필름은 4개월 만에 돌아온 pH-1의 새 싱글 앨범 'GATSBY'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 속 “행복이란 무엇일까? 난 꽤 오랫동안 답을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는 대사를 시작으로 행복에 대한 정의를 찾는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pH-1, 오는 4일 싱글 ‘개츠비’ 발표 사진=하이어뮤직 제공
필름에는 사람들이 행복을 위해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것을 먹고, 최신형 휴대전화를 사는 등 모든 일상을 예로 들며 “사람들은 꿈꿔오던 일을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한다. 이게 진정한 행복일까?”라는 질문을 다시 던진다. 뿐만 아니라 pH-1는 음악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나는 너무 감사하고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왜 난 여전히 행복에 목말라 있을까? 여러 면에서 우린 개츠비와 닮아있다. 저 초록 불빛 속에서 희망을 보고 삶의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한 가지 물어보고 싶다. 당신의 초록 불빛은 무엇인가?”라며 pH-1이 갖고 있는 행복과 개츠비의 관계를 단면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필름의 마지막 장면에는 그의 싱글앨범 ‘개츠비(GATSBY)’의 트랙리스트도 예고했다. 두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식케이와 후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펜트하우스(Penthouse) (feat. Sik-K) (prod. APRO)’와 ‘커뮤니케이트(Communicate) (feat. Hoody) (prod. WOOGIE)’가 수록됐다.
‘위대한 개츠비’의 주인공 개츠비를 현대 사회인들에게 빗대어 보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된 이번 앨범은 pH-1이 떠나온 뉴욕 롱 아일랜드를 떠올리며 제작한 EP앨범 ‘더 아일랜드 키드(The Island Kid)’와 같은 배경이다. 이전 앨범 마지막 수록곡인 6번 트랙 ‘15’가 이번 앨범의 오프닝에 연결되어 ‘개츠비(GATSBY)’가 ‘더 아일랜드 키드(The Island Kid)’의 연장선에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와 같은 다큐멘터리로 진정성을 높인 pH-1의 새 싱글앨범은 오는 4일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